90년대 ~ 2000년대 드라마 트렌드는 신데렐라스토리, 배신, 복수.
조금은 자극적인 소재들이었습니다.
최근 감정이 메말라가는 삭막한 사회가 되다 보니 향수를 자극하는
7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강남란제리  역시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정겨운 사투리와
사회적으론 혼란스러웠지만 제일 사람냄새가 났던 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시대에도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은 존재했으니…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




그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7 ~80년대를 살았던 세대들과
그 시대를 겪진 않았지만 사춘기, 우정이라는 공통점으로
현 세대들과 함께 공감할 수 드라마입니다.
영화 써니와도 비슷한 소재로 많은 이들에게 그리움, 먹먹함, 기쁨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화한만큼 어떻게 각색 해 왔는지
보는 내내 궁금증과 기대감을 줄  강남란제리 시대.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주인공 정희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았고 또 다른 주인공 혜주역을 맡은 배우 채서진이 등장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발산되는 청춘에너지를 주체 못하는 왈가닥 여고생 ‘정희’.
미모와 지성 모두 갖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해 항상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혜주를 질투하면서도 선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전학 온 서울깍쟁이 엄친딸 ‘혜주’.
얌전할 것만 같은 이미지인 그녀이지만 할말은 다 하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지,덕,체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정희가 짝사랑하는 엄친아 ‘손진’은 혜주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로 인해 혜주를 더더욱 미워하고 애증의 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이와중에 정희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민들레 ‘동문’!
자신을 봐주지 않는 정희로 인해 마음이 상처투성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정희만 바라보고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





총 8부작으로 벌써 극 중반을 달리고 있는 강남란제리에서
어떤한 결말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순수하고 화끈한 우정과 사랑이야기.
첫사랑의 아픔과 풋풋한 감정연기로 잠자고 있던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입니다.